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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은퇴발표에도 개기월식에 밀린 2위…팬들 ‘숫자 2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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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기자

승인 : 2011. 06. 16. 07:46

송지현 기자]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은퇴 발표 후에도 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2위를 차지해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홍진호는 지난 15일 팬카페를 통해 은퇴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이 소식은 '개기월식' 검색어로 인해 2위로 밀려났다.

이 포털 사이트가 운영하는 실시간 검색어 트위터에서도 2번에 걸쳐 홍진호의 이름이 2위에 걸려 있어 팬들은 트위터 등으로 해당 글을 캡쳐해 퍼나르기도 했다.

그는 전성기에도 끝내 우승을 하지 못한 바 있어 E스포츠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팬들은 "홍진호선수...제가 아침에 일어나서 이런 충격적인 소식을 접해야 하다니", "그나마 개기월식에 또 밀렸네요", "홍 선수 2라는 숫자와 인연인데...충격"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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