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당분의 흡수속도를 낮춰 인슐린 반응을 더디게 하는 효과로 포만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 때문에 당지수(glycemic index)를 낮추기 위한 요리법으로 식초를 이용하는 것이 권장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평소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식초의 이 같은 작용으로 인해 속이 더부룩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역류성 식도염을 앓던 사람은 식초 다이어트로 인해 증상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식초를 다이어트에 이용하려면 섭취하는 음식의 당지수를 조금 낮추는 등 보조적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 식초를 2숟가락 정도 첨가하거나 위염, 식도염, 소화불량 등의 질환이 있으면 식초의 양을 줄이거나 묽게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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