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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7월 체조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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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배 기자

승인 : 2011. 05. 25. 08:43

[아시아투데이=문연배 기자] 소녀시대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가 오는 7월 개최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소녀시대가 오는 7월 23~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1 GIRLS’ GENERATION TOUR'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 역시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과 탁월한 가창력, 화려한 퍼포먼스,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최고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는 6월 7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G마켓을 통해 진행된다.

더불어 소녀시대 콘서트는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호평을 받은 만큼 이번 공연 역시 가족끼리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해피 패밀리석을 마련했다. 티켓 판매는 3~4인 가족 단위 관객을 대상으로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전화예매(02-323-8500)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소녀시대는 오는 3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6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총 10만 명 규모로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또 서울 공연을 마친 후에는 타이베이, 난징 등 아시아 주요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도 진행한다.

 
문연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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