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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데이’ 6월 1~2일 아르코미술관서 개최

‘뮤지엄데이’ 6월 1~2일 아르코미술관서 개최

기사승인 2011. 05. 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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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사립미술관들이 한데 모여 미술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뮤지엄데이' 행사가 6월1~2일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서울 지역 사립미술관만 참여해 열렸던 '미술관의 날' 행사를 확대한 것으로, 올해는 서울 지역 외에 전국의 사립미술관과 외부 기관들도 참여한다.

가일미술관과 금호미술관, 대림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 북촌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상원미술관, 성곡미술관, 신미술관, 아트센터 나비, 영은미술관, 일현미술관, 창원대산미술관, 치우금속공예관, 코리아나미술관, 토탈미술관, 한국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헬로유뮤지움, 환기미술관 등 20개 미술관이 참여한다.

이들 미술관은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각 미술관의 특성과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큐레이터 등 미술관 관련 업종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업 컨설팅을 해 주는 한편 인력 채용 계획도 소개한다. 작가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미술관 큐레이터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다.

이 밖에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립미술관, 아르코미술관, 아트선재센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외부 기관도 참여해 전시와 교육, 기타 문화 행사 등 관련 자료를 소개한다.

2일에는 미술평론가 홍경한씨와 작가 성동훈씨의 강의도 마련된다.

행사 참여는 무료지만 강좌를 들으려면 사단법인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홈페이지(www.artmuseum.or. 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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