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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브리핑] 웨스턴디지털, 고용량 멀티미디어 전용 AV드라이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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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진 기자

승인 : 2011. 05. 19. 10:17

   
[아시아투데이=조한진 기자] 저장장치 전문 업체 웨스턴디지털코리아는 음향·영상 시장을 위한 WD AV-GP 사타(SATA) 드라이브 제품군에 2.5테라바이트(TB)와 3TB 용량 제품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저장매체가 24시간 멈춤 없이 작동해야 하는 감시영상카메라와 미디어 서버 및 각종 외장형 멀티미디어 저장에 적합한 업계 최고 용량, 저발열 제품으로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현장 테스트에서도 1백만 시간의 평균무고장시간를 기록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PC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에 따라 2.19TB 이상의 드라이브는 기능에 제한이 있을 수 있어 구입 전 사용 환경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윈도 XP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시스템은 지원하지 않고, 32비트의 윈도 비스타 및 윈도 7에서는 전체 용량을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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