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밸리’는 손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조성한 첨단 과학산업단지로 현재 수도권 거대 소비시장이라는 광역적 입지 혜택과 함께 분당 IT밸리, 파주 LCD단지 등 인접 클러스트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한국판 실리콘밸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 후보는 이 자리에서 “분당에서 대한민국의 변화를 시작하겠다는 자세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분당과 판교를 연계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발전시키고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겠다는 것이 나의 포부다”고 밝혔다.
또 손 후보는 “한국경제의 변화와 희망을 이끌어온 여러분이 한국정치의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 주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열망으로 대한민국의 ‘변화와 희망’을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입주기업 대표는 “4.27 선거에 참여토록 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1시간 늦게 출근할 것을 허용했다. 다른 사장님들도 이런 취지에 적극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일제히 박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