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매니' 순간최고시청률이 1%를 넘었다.
'매니'는 첫 회 방송부터 아이 딸린 돌싱녀 서도영(최정윤)과 뉴욕 출신의 까칠한 매니 김이한(서지석)의 만남이 경쾌하게 그려져 20~30대 시청자들의 눈을 끌었다.
방송 후 '매니' 홈페이지에는 "나도 이런 매니가 있었으면 좋겠다" "방송 재밌네요" "몰랐던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호응의 글이 올랐다.
성용일 PD는 "편안하면서도 정보를 주는 스토리가 젊은 여성시청층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따뜻한 가족애와 경쾌한 웃음이 함께 하는 드라마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