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삼성, 日지진피해 복구에 87억원 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460853

글자크기

닫기

이강미 기자

승인 : 2011. 03. 20. 09:44

이강미 기자]삼성은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이재민들을 돕기위해 총 6억2000만엔(87억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은 지난 15일 성금 1억엔을 전달하고 대한적십자와 함께 구호세트 2000개를 제공하는 등 1억3000만엔 상당을 1차 지원하기로 한 데 이어 2차로 4억9000만엔 상당의 의류 및 통신장비 등의 물품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2차 지원 내용은 2400여개 대피소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의류와 통신장비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1억엔 상당의 남성·여성·어린이 의류 2만8000장과 3억9000만엔 상당의 갤럭시탭 2400대, 배터리 9만5000개, 충전젠더 5만개 등이고, 무상수리센터도 설치해준다.

이강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