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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XX가 여신? 과거는 이랬어! 모순된 ‘시선’

연예인 XX가 여신? 과거는 이랬어! 모순된 ‘시선’

기사승인 2011. 02. 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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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기자] 연예인들의 과거사진, 특히 여자 연예인들의 과거사진은 공개되기만 하면 인터넷상에서 이슈가 되지만 반응은 제각각이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황우슬혜의 과거사진 역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과거 사진 속의 황우슬혜는 현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황우슬혜의 사진에 "자연미인이다" "젖살만 좀 빠졌을 뿐 그대로인 외모" 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그렇다면 다른 경우는 어떨까.

네티즌들은 과거사진이 현재와 매우 다를 경우에는 비난을 쏟아낸다. 악의적으로 연예인들의 과거사진을 공개하고 안티 사이트로 퍼나르기도 한다.

박민영 과거사진(좌) 김아중 과거사진(우)
김아중과 박민영의 경우가 그렇다. 성형고백을 했든 하지 않았든 결과는 마찬가지다. 김아중과 박민영의 과거사진 밑에는 각종 악플들이 달린다. 현재와 너무 다른 모습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예인이 되기 위해 자신을 다듬고 가꿔 일명 '변신' 을 했다는 것이 그렇게 비난받아야 할 이유인지는 의문으로 남는다.

다른 사람의 외모를 비하하거나 외모 하나만으로 다른 이를 찬양하는 사회 분위기가 계속되는 한 이러한 반응들은 당분간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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