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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영되고 있는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MBC 에브리원 '레알스쿨'을 비롯해 양동근 주연의 SBS 시트콤(가제), 초록뱀미디어가 제작하는 '하이킥 시즌3' 등이다.
그동안 MBC '남자셋 여자셋' '논스톱' SBS '순풍산부인과' KBS '올드미스 다이어리' 등의 시트콤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시청률 저조로 시트콤이 폐지됐다.
MBC는 지상파 방송사 중 유일하게 시트콤을 편성해 유지해오고 있다. MBC는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 '김치치즈 스마일' '태희혜교지현이' '볼수록 애교 만점'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는 가난하지만 착한 콩쥐 가족과 부유하지만 이기적인 팥쥐 가족이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모습을 그린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을 방영 중이다. 이 시트콤은 '논스톱' '남자셋 여자셋'의 권익준 CP(책임프로듀서)와 논스톱 강영진 황교진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시청률 12%대를 기록하고 있다.
'레알스쿨'은 지난 10일 첫 방송됐다. 영어성적이 쑥쑥 오른다는 전설 속 미스터리 시크릿 클래스 '레알스쿨'을 배경으로 고등학생들이 영어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펼치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10대만의 틴에이저시트콤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일상을 솔직하고 발칙하게 표현해내 10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남자셋 여자셋', '뉴 논스톱' 시리즈 등을 연출하며 특히 청춘시트콤에 풍부한 경험을 지닌 이근욱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유키스 동호, 주다영, 도지한, 김수연 등 신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SBS 시트콤은 '달려라 고등어' 이후 3년 반 만에 전격 부활된다.
지난해 3월 전역한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주연으로 캐스팅됐으며 그 외에도 가수, 예능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 올해 상반기에 방영된다.
한 관계자는 "시즌제로 제작되고 일일시트콤이 아닌 주 1회로 편성된다. 또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미리 알기위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일 것 같다"고 귀띔했다.
시트콤의 대가 김병욱 PD의 '하이킥3'도 올해 방영될 예정. '하이킥3'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은 시리즈 3탄. 현재 방송사 편성은 미정이다.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은 시청률 20%대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정일우 김범 박민영 윤시윤 황정음 신세경 등을 스타덤에 오르게 했다.
'레알스쿨' 제작을 맡은 이재문 PD는 "최근 뉴스들이 굉장히 무겁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무겁고 진지한 드라마보다는 밝고 가벼운 드라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회분위기에 맞아떨어져 시트콤이 잇달아 편성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트콤은 새로운 신인들이 개발되고 스타가 탄생하는 길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시트콤의 제작비는 배우 출연료에 많이 들어가는데 과도한 출연료를 줄이고 양질의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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