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으로 내놓은 4억원 중 1억원은 부지매입비용으로, 2억원은 건축비로, 1억원은 완공 후 운영기금으로 각각 사용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365mc 소망의 집은 오는 3월 완공 예정으로, 완공 후에는 무의탁 독거노인 30여명을 돌보게 된다.
김남철 원장은 “복지관 건립은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라며 “50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대규모 장애인 복지관 건립을 위해 향후에도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