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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 김남주·박시후, 폭풍 로맨틱 펼친다

‘역전의 여왕’ 김남주·박시후, 폭풍 로맨틱 펼친다

기사승인 2010. 12. 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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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의 김남주와 박시후가 가슴 두근거리는 러브신을 촬영했다.

이들은 14일 방송되는 '역전의 여왕' 18회에서 오붓하게 술을 마시며 순대볶음집 데이트를 즐긴다. 아줌마 황태희(김남주)의 제안으로 함께 술자리를 가졌던 두 사람은 거리로 나와 대화를 이어가던 중 두근거리는 아찔 순간을 함께 했다.

김남주(황태희)에 대한 짝사랑으로 가슴이 터질 듯 답답한 구용식(박시후)가 끝내 자신의 마음을 폭발시킨 것.

구용식(박시후)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고 약해지는 황태희의 모습에 화가 나고 답답해한다. 자신을 팀장으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태희에게 "그럼 우리는 어떤 사이인데요?"라고 다그쳐 묻는다. 그리고 벽으로 태희를 밀어붙인 채 가슴 벅찬 눈빛을 보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의 감정에 빠져버린 용식이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태희에 대한 마음을 솔직히 고백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된다.

이밖에도 18회에서는 특별기획팀과 기획팀의 3차 공방전이 붙게 돼 드디어 그 승부가 가려질 예정. 또한 오과장(김용희)을 둘러싼 좌충우돌 한강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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