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진 기자] 의료장비업체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는 운영자금을 확충하기 위해 566억원 규모의 기명식 무보증 전환사채를 주당 6500원에 발행하기로 결정, 오는 10일 청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5년말이 만기인 이번 CB의 표면이자율은 3.8%다. 사고파는 권리부여 없이, 만기일에 미전환 사채의 원리금 및 이자를 일시에 받는 식이다.
디오는 미국 치과 기자재업체 덴츠플라이 인터내셔널사의 자회사가 향후 임플란트 관련 사업에서 디오와 협력하고자 사채 인수자로 나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