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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광주과학기술원, 양해각서 체결

한독약품-광주과학기술원, 양해각서 체결

기사승인 2010. 11. 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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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임용순 기자]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광주과학기술원(총장 선우중호)은 24일 ‘혁신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한독약품과 광주과학기술원은 ▲혁신 신약 후보 물질 공동 개발 ▲공동 연구에 필요한 자문 및 인적 교류 ▲기술 경쟁력 향상 및 연구 활동 발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

광주과학기술원은 우수한 기초 연구.기술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해외 우수 연구자들과 공동 연구 활동을 추진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2009년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토마스 스타이츠 교수와 함께 ‘노벨스타이츠구조생물학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하고 있다.

한독약품 김철준 대표이사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수준의 과학기술과 신약연구능력을 가진 광주과학기술원과 제품화 기술 및 임상개발 능력을 가진 한독약품이 상호 협력하여 세계적 신약개발을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약 연구와 개발을 위해 산학간의 협력을 보다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과학기술원 선우중호 총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하고 공급해오고 있는 한독약품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독약품과의 파트너쉽이 기초 의약 연구 발전과 혁신적인 신약 개발에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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