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 주식수는 3만4566주로 전체 상장 주식수 987만2692주의 0.35%에 달한다. 이로써 대성출판의 보유주식수는 236만950주에서 239만5516주로 증가했고 지분율도 24.26%로 늘었다.
대성출판은 디지털대성의 최대주주로,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주식을 매입했다.
디지털대성은 온·오프라인 교육업체로 초·중·고 대상의 프랜차이즈 및 직영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다. 최근 대성마이맥과의 합병을 선언하고 오는 26일 합병 주주총회를 거쳐 내달 30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334억원, 올 상반기 매출액은 145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대성마이맥은 대입 중심의 온라인 교육사업과 재수종합반 학원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지난해 1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