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홍성율 기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시장조사 기관인 닐슨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서울과 4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98명(39.8%)이 ‘대학에 반드시 진학하지 않아도 된다’고 응답했다.
이유로는 ‘대학 밖에서도 원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49.8%), ‘비싼 등록금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기 때문에’(36.2%) 등을 꼽았다.
대학 진학이 필수가 아니라는 응답은 20대(42.0%)에서 가장 많았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대학에 진학해야 한다는 응답자들은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지 않기 위해’(53.8%), ‘취업에 유리하기 때문에’(18.1%), ‘원하는 학문을 심도 있게 배울 수 있기 때문에’(17.9%) 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16~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1일 시장조사 기관인 닐슨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서울과 4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98명(39.8%)이 ‘대학에 반드시 진학하지 않아도 된다’고 응답했다.
이유로는 ‘대학 밖에서도 원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49.8%), ‘비싼 등록금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기 때문에’(36.2%) 등을 꼽았다.
대학 진학이 필수가 아니라는 응답은 20대(42.0%)에서 가장 많았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대학에 진학해야 한다는 응답자들은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지 않기 위해’(53.8%), ‘취업에 유리하기 때문에’(18.1%), ‘원하는 학문을 심도 있게 배울 수 있기 때문에’(17.9%) 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16~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