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여야를 포함한 '다함께 야스쿠니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의원 66명은 이날 오전 가을 제사를 맞아 도쿄 시내에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 참석한 국회의원은 여당인 민주당 16명, 자민당 42명이었으며 각료나 부대신급은 없었다.
이 모임의 회장인 고가 마코토 중의원은 이와 관련해 "일본 고유의 정신문화 시설을 국회의원이 중시해야 한다"면서 "참배하지 않아 나라의 주권이 없어지면 국가도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