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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가슴 노출사진 공개 “음란물 유포행위? 신고해” 배짱

최희진, 가슴 노출사진 공개 “음란물 유포행위? 신고해” 배짱

기사승인 2010. 09. 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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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최희진 미니홈피
[아시아투데이=김수진 기자] 가수 이루의 전 여자친구인 작사가 최희진(37)씨가 악의적인 댓글로 자신에게 모욕을 준 악플러 8명을 고소할 예정인 가운데 최씨가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자신의 상반신 누드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빚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사진은 최씨가 지난 25일 밤 10시 59분에 올린 3장의 사진 중 첫 번째로 올린 사진으로 최씨의 싸이월드 팬클럽인 ‘트라우마 최희진’에서 스크랩 한 사진이다.

‘네가 날’이라는 제목의 사진에서 최씨는 나무로 된 책상에 기댄 채 상의를 탈의한 다소 충격적인 모습이다.

최씨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어이없다” “이런사진 왜 올리는지 모르겠다” “너무 싸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이에 대해 최씨는 “어이 찾아 떠나~ 내 홈피에 오지말고 가!!” “내 맘이다”라는 댓글로 응수했다. 특히 최씨는 “음란물 유포행위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신고하라”며 배짱을 부리기도 했다.

한편, 최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새로 캡처한 악플러와 사과 절대 안하는 악플러 총 8명은 경찰서에서 뵙겠다”고 밝힌바 있다.

최씨는 오는 27일 방배경찰서를 통해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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