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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NEC는 이날 3D 영상을 볼 수 있는 데스크톱PC 'VALUESTAR' 시리즈의 발표회를 갖고, 오는 1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VALUESTAR'시리즈는 디지털방송이나 게임, 카메라의 3D 표현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시리즈 안에는 야마하의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스피커 기능을 최적화시킨 모델도 포함됐다.
가격은 약 22만엔부터이며, NEC 측은 넷북 등 여름 출시 모델 등과 함께 월 12만대 생산을 목표로 삼았다.
와타나베 토시히로(渡變敏博) NEC 본부장은 "NEC의 데스크톱 중 3D 모델의 시장점유율은 약 4%"라고 밝히며 "올 연말까지 3D 컨텐츠를 늘려 1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