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혼수 · 이사 시즌을 맞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 Premium Wedding Fair’ 행사장 에서 고객들이 가구를 고르고 있다.
[아시아투데이=김옥빈 기자] “신혼의 행복함 속으로 빠져 보세요~”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부산본점,광복점,동래점,센텀시티점)은 결혼·이사 시즌을 앞두고 혼수 ·이사 고객의 원스톱 실속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가전·가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휴마케팅을 비롯해 구매고객 대상으로 경품, 사은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 이어서 예비부부 및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화점 측은 우선, 건강침대를 비롯해 소품가구(화장대, 테이블세트, 거실장), 거실가구, 종합가구 등은 정상상품을 기존 정상가보다 30~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행사기간동안 진열상품은 최고 40% 할인된 한정 상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대표 가전브랜드인 LG, 삼성전자의 경우, 가전제품 기본품목인 TV, 냉장고, 세탁기 등 인기모델 위주로 300, 500, 700, 900만원대 패키지로 마련해 최고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 하고, 모델별로 진열상품을 준비해 최고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지난 20~29일까지 10일간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와 연계해 ‘롯데 혼수가구 박람회 3대 이벤트’를 마련하고, 참여브랜드 구매고객 대상으로 내달 1일 오후 2시 추첨을 통해 ‘ 5000만원 상당의 디자이너 샹들리에(1명)’, ‘300만원 상당의 ‘루셀’ 크리스탈 금고(1명)’을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는 오는 29일까지 10일간 6층 가정매장에서 10만원이상 구매고객대상으로 응모권을 증정한 후 추첨을 통해 ‘ETRO 컬러자수쇼퍼백(5명)’, ‘SK-2 화장품세트(10명)’, ‘햄튼 칼+조리기구세트(15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 외도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 에서는 오는 29일까지 가전·가구 100, 200, 300, 500, 1,000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단, 가전제품은 구매금액의 50%만 인정)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가정팀 윤병남 팀장은 “ 결혼이나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에게는 어느 때 보다도 실속있는 쇼핑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구입계획이 없더라도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관련제품에 대한 정보나 변화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