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LH 단지내 상가 하반기에도 인기 계속될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378640

글자크기

닫기

고수정 기자

승인 : 2010. 07. 15. 06:01

15일부터 수도권 31개ㆍ지방 43개 입찰
고수정 기자]올 상반기 인기를 끌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지 내 상가가 15일부터 하반기 첫 공급에 나선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신규로 공급되는 LH 단지 내 상가는 총 74개로 15일부터 입찰에 들어간다.

이는 하반기 첫 물량으로, 특별공급분을 제외하고 수도권 지역 2곳의 택지지구에서 31개, 비수도권 지역 7곳에서 43개 점포가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경우 오산세교 4개 블록에서 총 25개 점포가 공급되며, 성남도촌 S-1에서도 6개 점포가 주인을 가릴 예정이다. 이중 성남도촌지구는 지난 2월 100%의 낙찰공급률을 거둔 바 있어 이번 입찰결과 또한 주목된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홍성남장2지구 8개 △논산현무지구 1개 △진천벽암지구 5개 △무안성내지구 5개 △남원금동지구 8개 △익산함열지구 6개 △대구율하2지구 2개 블록에서 10개가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같은 7월 물량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광교, 판교 등 대어급 LH단지 내 상가 공급이 예정돼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7월 신규물량에는 국민임대아파트 단지 물량이 상당히 있어 잠재투자자들로선 눈여겨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금리인상 등 출구전략이 입찰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고수정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