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직장인 70%, 점심 10~20분이면 해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370713

글자크기

닫기

이순용 기자

승인 : 2010. 06. 21. 15:17

이순용 기자] 365mc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은 지난 4월 한달 동안 인터넷을 통해 직장인 506명을 대상으로 평균 점심 식사시간을 조사한 결과 10~20분 사이에 점심을 끝낸다는 응답자가 54.7%(277명)로 가장 많았다고 최근 밝혔다. 다음으로는 20~30분이 25.1%(127명), 10분 미만이 15.8%(80명)로 집계됐다.

주로 선택하는 점심 메뉴로는 한식이 76.9%(389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분식 10.1%(51명), 패스트푸드 5.1%(26명), 양식 1.8%(9명), 중식 1.6%(8명) 등의 순이었다.

김하진 원장은 “점심 메뉴로는 패스트푸드나 분식류보다 제대로 된 한끼 식사가 바람직하다”면서 “특히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비빔밥이나 쌈밥, 된장찌개와 같은 한식류를 시간적 여유를 갖고 먹는 게 바람직하지만, 찌개나 볶음류는 지나치게 맵거나 짜지 않게 먹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김 원장은 또 “만약 다이어트 중이라면 채소나 나물이 풍부한 식단을 중심으로 섭취하고, 육류보다 생선이나 해조류를 이용한 식단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순용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