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선택하는 점심 메뉴로는 한식이 76.9%(389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분식 10.1%(51명), 패스트푸드 5.1%(26명), 양식 1.8%(9명), 중식 1.6%(8명) 등의 순이었다.
김하진 원장은 “점심 메뉴로는 패스트푸드나 분식류보다 제대로 된 한끼 식사가 바람직하다”면서 “특히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비빔밥이나 쌈밥, 된장찌개와 같은 한식류를 시간적 여유를 갖고 먹는 게 바람직하지만, 찌개나 볶음류는 지나치게 맵거나 짜지 않게 먹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김 원장은 또 “만약 다이어트 중이라면 채소나 나물이 풍부한 식단을 중심으로 섭취하고, 육류보다 생선이나 해조류를 이용한 식단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