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고사2’ 김수로, ‘이런 모습 처음이야’···연기변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367593

글자크기

닫기

우남희 기자

승인 : 2010. 06. 11. 10:29

우남희 기자]영화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에 출연하는 배우 김수로의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그 동안 브라운관과 영화를 넘나들며 코믹하고 개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김수로가 '고사2'에서는 100% 달라진 모습으로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김수로는 우성고 모범생들을 구출하기 위해 힘쓰는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차선생 역을 맡았다.

김수는 캐릭터에 대한 기대와 애착을 가지고 촬영했다는 후문. 그는 "지금까지의 김수로의 모습과는 완벽히 달라졌다. 고사2에서는 내가 단 한 번도 웃지 않는다"며 연기변신에 대해 강력하게 어필했다.

'고사2'는 여름 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 수업을 받게 되는 도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피의 고사를 치르게 되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치열한 생존 게임을 다뤘다.

특히 김수로 황정음 윤시윤 박지연 박은빈 외 지창욱 윤승아 손호준 최아진 남보라 여민주 권현상 등 신세대 유망주들이 총 출동한다. 오는 7월 개봉.
우남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지안컴퍼니 뷰티풀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