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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석채 회장이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올레 노사화합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임직원들에게 "노사가 하나되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대전마케팅단 |
이날 행사는 창조적 신노사문화의 확산 및 임직원의 사기진작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성장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 마련키 위해 진행됐다.
내달 1일 맞는 통합 1주년을 기념해 족구, 배구 등 스포츠 부문과 임직원 장기자랑 등을 통해 KT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석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합 KT의 1주년을 맞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제 역할을 다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 KT가 흔들림 없이 자리를 잡은 것은 창조적 신노사문화를 선언한 노동조합과 회사가 하나돼 매진한 결과"라며 "KT는 이제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와 KT노동조합은 앞서 지난 3월 이석채 회장과 김구현 KT노조위원장이 '올레 KT 창조적 신노사문화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지속적인 기업가치 창출과 사회적 책임 실천 등 상생의 신노사문화 확산에 노사가 힘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
한편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올레 한마당 행사에 이어 저녁에는 대전시민 50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된 'KBS열린음악회'가 개최된다. 가수 서유석과 이광조, 원더걸스 및 바리톤 김동규씨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