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환 기자]롯데백화점은 다음달 2일부터 7개월간 활동할 새 광고 모델로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첼리스트 송영훈을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비는 2010년 녹색성장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등 롯데백화점의 `환경가치 경영' 기조와 통하는 점이 모델 선정 배경이 됐다.
첼리스트 송영훈은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치며 `문화대사'로 활동했고 청소년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 교육 활동을 꾸준히 해 온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롯데백화점은 비와 송영훈이 백화점 내 쇼핑 공간을 배경으로 함께 찍은 광고 영상을 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