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성혼회원 전철환, 장미숙 커플, 김혜정 듀오대표, 최승희 커플매니저 |
듀오의 이번 2만 번째 성혼 회원은 듀오 설립 10주년인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1만 번째 성혼 회원이 탄생한 데 이어 불과 5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하루 평균 6명 성혼 기록, 연 평균 2만 2천 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듀오는 해마다 평균 1만 5천 여명이 신규 가입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창립 15주년과 함께 업계 최초 2만 번째 성혼 탄생이라는 겹경사를 맞아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펼칠 방침이다.
특히 2만 번째 성혼 커플에게는 선상 프러포즈 및 특급 호텔에서의 브라이덜 샤워 파티, 결혼 축하금 등 다양한 결혼 축하 선물이 전해졌다.
듀오에 따르면 2만 번째 성혼회원의 행운을 차지하게 된 주인공은 전철환(남, 32세), 장미숙(여, 32세) 커플(사진)로 오는 5월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예비 신랑인 전철환 씨는 “탁월한 매칭 시스템과 커플매니저의 따스한 배려 덕분에 좋은 짝을 만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많은 미혼남녀들이 결혼문제로 고민이 많을 텐데 보다 적극적으로 준비하면 원하는 천생배필을 만나기가 보다 수월할 것”이라고 말했다.
듀오 관계자에 따르면, 과거 소개팅, 맞선 등 한가지 경로를 통해 이성을 만나고자 하는 미혼남녀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친구나 형제 자매가 듀오를 통해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린 것을 보고 가입하는 사례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혜정 듀오 대표는 “주변 인맥에 의한 배우자 찾기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 본인이 원하는 최상의 배우자를 고르기 위해 듀오의 문을 두드리는 합리적인 신세대 미혼남녀가 많아지고 있다”며 듀오를 통해 성혼한 고객들이 많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향후 라이프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