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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아이스쇼··· 봄과 함께 연아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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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승인 : 2010. 03. 08. 11:18

'피겨여왕' 김연아가 지난 2월 28일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갈라쇼에서 열연 하고 있다.  /연합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연아(20·고려대)가 오는 4월 아이스쇼를 펼친다.

8일 IB스포츠는 “김연아를 비롯한 세계 피겨스타들이 출연하는 'KCC 스위첸 Festa on Ice 2010'가 오는 4월 16일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스쇼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 1만석 규모의 특설 아이스링크를 설치, 많은 팬들이 쇼를 즐길수 있도록 할 예정. 쉐린 본, 일리아 쿨릭 등 지난해 아이스쇼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스타들도 다시 한번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IB스포츠는 “이번 시즌 연이어 세계 최고점을 경신한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인 ‘007본드걸’의 콘셉트에 맞춘 한편의 영화 같은 최첨단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아이스쇼 ‘KCC 스위첸 Festa on Ice 2010’의 입장권은 오는 15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가격 및 판매처는 추후 공지 된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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