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별로는 FC서울이 46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이 45명으로 뒤를 이었다. 부산은 가장 적은 35명으로 올 시즌을 맞는다.
하지만 3월 20일까지 등록 가능한 외국인선수, 이적(임대), 자유계약 선수가 추가로 등록하게 되면 팀별 보유선수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3명)를 모두 채운 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전북, 성남, 포항, 수원을 비롯해 서울, 울산, 제주 등 총 7개 팀으로, 이 가운데 AFC 가맹국 선수 1명을 추가로 보유할 수 있는 아시아쿼터제는 전북 성남 포항 수원만 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