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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서진 = 일본 치약 이름?

탤런트 이서진 = 일본 치약 이름?

기사승인 2010. 01. 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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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욘사마'로 불리며 일본내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탤런트 이서진(37)이 이름 때문에 일본팬들로부터 치약을 선물받고 있는 사연이 알려졌다.

일본에서 '이서진(イㆍソジン)'의 발음은 일본의 유명 치약인 '이소진(イソジン)'과 비슷하다. 실제로 22일 소속사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서진이 일본의 유명 치약 '이소진'과 발음이 비슷해 팬들로부터 이 치약 선물을 많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본 팬들도 재밌어하고 좋아해서 다른 배우들처럼 '사마'라는 호칭을 쓰지않고 이서진이라는 이름 그대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일본 네티즌들은 이서진의 이름이 치약 브랜드와 같은 것을 흥미로워하고 있었다. 일본 네티즌들은 "이서진을 보면 치약이 생각난다", "이서진의 생일이 오는 30일이던데 생일날 치약을 얼마나 받게 될지 궁금하다"며 관심을 보였다.

일부에서는 "이 치약의 제약사인 '메이지'가 그를 광고모델로 쓰면 홍보 효과가 더 클 것 같다"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서진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 ‘이산’은 일요일 황금시간대인 저녁 9시에 NHK 위성방송(BS)2에서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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