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난 2004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5년간 추진된 누리사업의 실적 및 성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한 결과다.
이번 성과는 군산대학교 건축공학과 문창호 교수가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우수성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문창호교수는 군산대학교의 '건설교육 혁신 및 수·해양 건설기술 사업단' 단장을 맡아 건설교육 공학교육 혁신, 산학.지역 교류, 수·해양 건설요소기술 강화 등을 통해 실무지향형의 종합적인 건설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대학의 중심 기능을 강화하여 건설교육의 혁신적 모델을 선도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한편, 5년간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에 참여한 사업단은 총 140개 사업단으로, 참여대학 및 학생은 98개 대학으로 19만명에 이른다. /군산=이영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