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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코리아, 광고 캠페인 모델이자 아트디렉터로 ‘김혜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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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숙 생활경제 전문 기자

승인 : 2009. 12. 17. 08:58

휘슬러코리아(대표 김정호, www.fissler.co.kr)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광고계에서 최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김혜수를 광고 모델로 선정,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휘슬러코리아는 지난 2007년 주방용품업계 최초로 아트 마케팅을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광고계의 톱 모델로 손꼽히는 김혜수가 모델이자 아트디렉터로 참여해 예술적 감각을 더했다.

휘슬러코리아의 이번 광고 컨셉인 ‘Fissler in Fantasy’는 휘슬러가 제안하는 주방공간이 여성들에게 있어 꿈과 로망으로 가득한 세계라는 점을 착안, 이를 대한민국 여성의 대표 롤모델인 김혜수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많은 여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한다.

또한, 이번 광고는 연출가가 모든 것을 연출, 감독하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각 분야 최고들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휘슬러코리아와 휘슬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사진작가 강영호, 국내 최고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 모델이자 아트디렉터로 참여한 김혜수가 광고 컨셉 및 제작까지 모두 참여했다.
한편, 그 동안 휘슬러코리아는 제품 광고보다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발레리나 임혜경을 비롯해 여성 아티스트들을 모델로 하는 예술성 높은 광고를 제작해 왔으며, 김혜수가 모델이자 아트디렉터로 참여한 첫 광고는 2010년 1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윤경숙 생활경제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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