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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네티즌도 ‘지후선배’ 김현중에 꽂혔다

대만 네티즌도 ‘지후선배’ 김현중에 꽂혔다

기사승인 2009. 11. 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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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아시아스타상 유력
'지후 선배' 김현중의 인기가 대만에서도 통했다.

야후! 코리아는 '2009 아시아 버즈 어워드’ 대만 네티즌 투표에서 김현중이 압도적인 표를 얻어 '아시아 부문' 1위 수상이 유력하다고 30일 밝혔다.

‘2009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Yahoo! Asia Buzz Awards 2009)’드는 야후! 코리아가 야후! 대만, 야후! 홍콩과 함께 한 해를 빛낸 최고의 스타를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아시아 인기스타 후보에는 SS501, 슈퍼주니어, 구혜선, 이준기 등 한국스타들이 10위권 내에 진입해 있어 대만에서 한류의 인기를 짐작케 한다.

올 초 국내에서 최고의 화제를 뿌렸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대만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김현중을 비롯해 드라마의 히로인 구혜선이 6위, 구준표 역의 이민호가 11위, 김범이 22위에 올랐다. 김현중이 소속된 그룹 SS501은 2위다.

SS501 외에도 슈퍼주니어가 4위, 대만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준기와 윤은혜가 각각 8위와 9위에 올랐다.

슈퍼주니어는 야후! 홍콩 네티즌이 수상하는 아시아 부문 중간 집계 결과에서는 5위에 올라 대만과 홍콩 등 중화권에서 고른 인기를 보였다.

한편, 각 국의 최고의 스타를 선발하는 네티즌 투표는 오는 4일까지 계속되며, 14일 홍콩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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