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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윤소이, 여형사로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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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승인 : 2009. 11. 11. 10:00

배우 윤소이가 경찰로 완벽 변신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히어로’에서 열혈 여형사 주재인 역을 맡은 윤소이가 11일 경찰 정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소이는 데뷔 이후 인터뷰마다 연기자로서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역할로 경찰을 꼽았었다. 이번 드라마에서 여형사 팀장인 주재인으로 분하게 돼 소원을 푼 셈이다.

윤소이는 “경찰 정복을 입는 순간, 말할 수 없는 설렘을 느꼈다”며 “바쁜 촬영 일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하루하루 주재인이가 갖고 있는 에너지를 그대로 받는 것 같아 촬영이 무척 즐겁다”고 밝혔다.

윤소이는 어깨부상으로 출연을 포기한 김민정을 대신해 지난 5일 첫 촬영에 합류했다.

그는 “평소 존경했던 백윤식 선생님, 이준기 씨, 엄기준 씨를 비롯한 훌륭한 주조연배우 분들과 연기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늦게 합류한 만큼 그 이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히어로’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우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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