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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적 인줄만 알았던 두 남자, 국정원 요원 한규(송강호)와 북한 공작원 지원(강동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지난 6월 크랭크인 한 ‘의형제’는 4개월 간의 여정을 거쳐 지난 22일 인천 공항에서 한규와 지원의 출국 장면으로 크랭크업 했다.
크랭크업 당일 송강호와 강동원은 각각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성격의 한규와 겉으로는 차갑지만 내면에 따뜻한 감성을 지닌 지원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송강호는 “지난 여름은 ‘의형제’를 위한 계절이었다. 관객 분들이 우리 영화를 좋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모두가 고생해서 찍은 영화다. 4개월 간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열심히 찍은 만큼 좋은 영화로 완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형제’는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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