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세트장이라고 생각한 시청자들이 많겠지만 이 집은 사실 세계적인 건축가 장누벨이 디자인해 화제가 됐던 한화건설의 ‘갤러리아 포레’ 모델하우스다.
한화건설(대표이사 김현중)은 SBS드라마 ‘스타일’의 극중 주인공 서우진(류시원)의 집이 자사 최고급 주상복합 ‘갤러리아 포레’의 모델하우스라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 SBS 특별기획 주말 드라마 ‘스타일’은 패션잡지사를 배경으로 박기자(김혜수), 이서정(이지아)등의 트렌드를 앞서가는 패션과 그들의 화려한 소품들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드라마를 통해 서유진(류시원)의 집 역시 또 하나의 화제거리가 됐다.
그 주인공인 한화 ‘갤러리아 포레’는 서울숲에 위치한 최고급 주상복합으로 서울숲과 한강을 한눈에 조망하는 입지조건으로 기업오너와 임원, 해외거주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VVIP 마케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다른 엣지 스타일의 주거공간을 선보인 ‘갤러리아 포레’는 극중 서우진의 사회적 위치를 잘 대변해 주고 있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미니멀한 박스 형태의 인상적인 장식장은 이태리 명품가구 ‘몰테니&C’의 제품, 주방가구들은 미노티 쿠치네, 지메틱, 스나이데로 등 모두 유명한 해외 명품가구이며, 이외에도 밀레(가전), 한스 그로예(수전), 토토(위생기기), 월풀 자쿠지(욕조)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이번 드라마 ‘스타일’을 통해 한화건설의 최고급 주상복합 ‘갤러리아 포레’와 ‘스타일’의 모기업으로 설정된 환희건설(한화건설 변형 CI)이 매회 노출돼 브랜드 인지 제고 효과가 컸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갤러리아 포레’는 233㎡~331㎡ 규모의 230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2011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