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년째를 맞는 그린캠프는 다양한 숲 속 체험교육으로 구성돼 학교교육에서 벗어나 숲 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가질 수 있다.
특히 산림, 환경, 문화, 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강사들과 함께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사회의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참가 희망자는 당일까지 ‘우리숲 (www.woorisoop.org)’에 신청, 자체심사를 통해 여고생 200명이 선발된다. 행사 참가비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기금에서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숲 속 체험교육 강사인 전의찬 세종대학교 교수는 “청소년들에게 있어 자연을 체험하는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체험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