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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 온라인 인기투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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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팀 기자

승인 : 2009. 07. 13. 10:45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의 온라인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야후! 코리아(www.yahoo.co.kr, 대표이사 김대선)는 최고의 드라마와 배우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2번째 온라인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야후! 코리아는 중국, 일본, 대만, 한국, 홍콩에서 출품된 드라마와 남녀배우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기 투표(http://kr.news.yahoo.com/event/sda2009/index_KR.html)를 실시한다. 가장 많은 투표수를 획득한 드라마 및 남녀 배우에게는 9월 11일 개최될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 시상식에서 ‘네티즌 인기상’이 주어진다.

특히 영어와 일어로도 투표 페이지가 제공되기 때문에 한류의 중심지인 아시아 지역은 물론 전 세계인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야후! 코리아는 야후! 차이나, 야후! 재팬 사이트를 통해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본 행사에는 서울시가 후원사로 함께 참여해, 국내외 네티즌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투표에는 <꽃보다 남자>, <에덴의 동쪽>, <일지매>, <베토벤 바이러스> 등 한국 드라마 15작품을 포함해 총 35개 드라마가 후보로 올랐다. 또한, ‘이민호’, ‘이준기’, ‘구혜선’, ‘김남주’ 등 한국 배우를 포함한 총 67명의 남녀 배우를 대상으로 한다. 모든 투표 결과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국경을 넘은 네티즌들의 큰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야후! 코리아 김대선 사장은 “한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야후! 네티즌들이 함께 하는 이번 이벤트는 야후! 글로벌 네트워크의 강점을 살린 대표적인 행사”라며 “다양한 국가의 네티즌이 하나의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야후! 코리아와 야후! 재팬이 공동으로 진행한 서울드라마어워즈 2008 네티즌 인기투표에는 전세계 약 5백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최고의 드라마는 ‘개와 늑대의 시간’이 수상했다. ‘이준기’, ‘남상미’는 각각 네티즌 인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터넷 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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