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번째 온라인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야후! 코리아는 중국, 일본, 대만, 한국, 홍콩에서 출품된 드라마와 남녀배우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기 투표(http://kr.news.yahoo.com/event/sda2009/index_KR.html)를 실시한다. 가장 많은 투표수를 획득한 드라마 및 남녀 배우에게는 9월 11일 개최될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 시상식에서 ‘네티즌 인기상’이 주어진다.
특히 영어와 일어로도 투표 페이지가 제공되기 때문에 한류의 중심지인 아시아 지역은 물론 전 세계인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야후! 코리아는 야후! 차이나, 야후! 재팬 사이트를 통해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본 행사에는 서울시가 후원사로 함께 참여해, 국내외 네티즌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투표에는 <꽃보다 남자>, <에덴의 동쪽>, <일지매>, <베토벤 바이러스> 등 한국 드라마 15작품을 포함해 총 35개 드라마가 후보로 올랐다. 또한, ‘이민호’, ‘이준기’, ‘구혜선’, ‘김남주’ 등 한국 배우를 포함한 총 67명의 남녀 배우를 대상으로 한다. 모든 투표 결과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국경을 넘은 네티즌들의 큰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야후! 코리아 김대선 사장은 “한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야후! 네티즌들이 함께 하는 이번 이벤트는 야후! 글로벌 네트워크의 강점을 살린 대표적인 행사”라며 “다양한 국가의 네티즌이 하나의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야후! 코리아와 야후! 재팬이 공동으로 진행한 서울드라마어워즈 2008 네티즌 인기투표에는 전세계 약 5백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최고의 드라마는 ‘개와 늑대의 시간’이 수상했다. ‘이준기’, ‘남상미’는 각각 네티즌 인기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