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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소주 ‘명예훼손’ 8개 언론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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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기자

승인 : 2009. 06. 24. 08:30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언소주)은 자유기업원과 조선·동아·문화일보를 포함한 8개 언론사를 허위사실 유포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언소주는 “언소주의 김성균 대표가 사회당 당원이라는 허위사실을 자유기업원이 유포하자 조선일보 등은 이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채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언소주는 지난 8일 주로 조선·중앙·동아일보에 주로 광고를 내는 기업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이기로 하고 광동제약에 이어 삼성그룹 5개 계열사를 상대로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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