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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는 “이휘재, 작곡가 이경섭과의 인연으로 ‘투헤븐(To Heaven)’을 받을 수 있었다”며 당시 “김광수 대표의 도움으로 최초의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를 발표했고, 큰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가수인생을 열어준 은인 김광수 대표와 결별한 사연에 대해서 조성모는 “어린 마음에 대표가 나를 자꾸 누른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앨범 재킷,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을 한 번도 못 봤다. 그게 불만이었던 같다"며 "철이 없었다”고 자책했다.
MC 강호동이 “신인 가수들에게 타율이 좋은 대형 기획사를 추천하겠나, 자유가 보장되는 소형 기획사를 추천하겠나?”라고 질문하자 조성모는 잠시 망설이다 “자유는 조금 없어도 된다. 앨범 재킷 못 보면 어떠나?”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라디오 스타’에 에픽하이 멤버, 케이윌과 함께 출연한 타블로는 연인 강혜정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MC신정환이 “타블로에게 강혜정이란?”이라고 질문하자 그는 “나의 운명”이라며 답했으며 “해외 활동 중 외국인 여성이 마음에 들어 올 수도 있지 않겠나?"라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도 “지금은 여자라고는 강혜정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모 에픽하이 케이윌이 출연한 ‘황금어장’은 14.9%(AGB닐슨)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