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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 ‘남지현’ 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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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팀 기자

승인 : 2009. 06. 09. 23:30

가수 남지현(좌), 배우 남지현(우)
인터넷에서 '남지현'이란 이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5인조 여성그룹 포미닛(4minute)이 타이틀 곡 '핫이슈'를 오는 15일 선공개한다고 알려지며 관심을 모은 있는 가운데 포미닛의 멤버 현아의 미니홈피를 통해 최근 공개된 한 멤버 남지현이 화제가 됐으며 이어 MBC 월화 드라마 '선덕여왕'의 이요원(선덕여왕 역)의 아역 남지현(덕만 역)이 놀라운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은 것.

네티즌 사이에서는 두사람의 이름이 같아 동일 인물이냐, 아니냐를 놓고 헤프닝이 벌이지기도 했다.

선덕여왕에 출연중인 남지현(14)은 MBC ‘사랑한다 말해줘’(2004), SBS 드라마 ‘마이러브’(2006), ‘로비스트’(2007), KBS ‘대왕세종’(2008), 영화 ‘무영검’(2005), ‘마이 캡틴 김대출’(2006), ‘마파도2’(2007)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MBC ‘에덴의 동쪽’으로 연기 대상에서 아역상을 차지했다.
포미닛의 멤버 남지현(19)은 상명대학교에서 현대무용을 배우고 있으며 6월말 5인조 여성그룹 '포미닛'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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