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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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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09. 04. 26. 12:04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 ‘제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가 출범한다.

충북 제천시는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는 범시민 실천운동인 ‘제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발대식을 27일 제천문화회관에서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제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및 공기업, 기업체, 시민.사회.종교 단체 등 모두 30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이 네트워크는 앞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보급하는 등 시민 실천운동을 하고, 참여 기관·단체 간 기후변화와 관련한 정보와 활동 등을 공유하게 된다.
이날 열리는 발대식에는 김형섭 원주지방환경청장, 엄태영 제천시장, 강현삼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탄소가스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제천이 명실상부한 녹색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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