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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름답고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와 공동으로 18일 제6회 평택환경축제와 더불어 그린스타트 시민실천단 결의대회를 시청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가 인류 장래에 중대한 위협요소로 등장함에 따라 이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이 글로벌 아젠다(세계적 협의)로 대두되고 있고 우리나라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 비전으로 제시함에 따라 평택시에서도 탄소중립의 숲 조성, 신재생에너지 도시 조성, 자전거 이용 활성화등 탄소저감 방안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지구환경 문제해소와 저탄소 녹색성장에 동참하는데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구성되는 평택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에너지 절약등 저탄소형 생활문화의 확산, 보급을 위해 사회 각 분야의 기관, 단체, 기업이 참여한 민.관 파트너십형의 저탄소 사회 시민실천 네트워크로써 기후변화 대응 전략마련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시범도시로 조성되는 평택 소사벌지구의 비전과 과제를 검토하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론으로 평택시 녹색성장 비전을 모색하며 시청 본관 로비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전시회도 열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후변화대응의 필요성을 새로이 인식하고 탄소저감형 녹색생활 문화실천이 일상화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