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일본의 유명 엔터테인먼트사인 오시모토 그룹의 비전프로덕션이 유키스의 소속사인 NH미디어(대표 김남희)에 제안해 성사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는 3일 "일본 요시모토그룹이 100억엔(약 1500억원)을 투자해 영어-일어 등 7개 국어에 능통한 유키스를 세계적인 그룹으로 육성하자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결정은 '보아'를 세계 스타로 양성한 것과 같은 이치로 유키스의 세계무대 진출이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멤버들은 15세에서 17세까지 구성원으로 음악적 실력과 준수한 외모를 갖춰 장래성이 있다고 판단돼 선택됐다는 것이 소속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유키스는 지난해 싱글 앨범 'N-Generation'로 데뷔한 이래 지난 2월 두번째 싱글 'Bring It Back2 Old School'을 발매하면서 'Talk to me'곡으로 히트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