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목포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점을 중점 육성해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지난해 유달산 등구~덕인집~옛 중소기업은행 목포지점 일대 453m를 ‘목포 맛 집 거리’로 지정, 현재 일본 전통음식점(사쿠라)이 1호로 입주하여 영업 중이다.
입주 자격은 목포시에 주소(영업장)를 두고 음식업 경력 5년 이상인자(업소)가 해당되며 음식종류는 목포 5미(五味)를 주 메뉴(낙지, 홍어, 갈치, 민어, 꽃게)로 영업이 가능한 자(업소) 이면 된다.
입주자에게는 건물수선비 총 50% 범위 내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3개월 이상 영업을 하게 되면 매월 임대료의 50%를 1년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