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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스에 료코, 속이 보이는 ‘시스루 룩’ 드레스에 네티즌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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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래 기자

승인 : 2009. 02. 10. 10:48

일본 영화배우 히로스에 료코의 시스루 룩 드레스 사진(스포츠 호치 2일 보도). 모자이크 처리된(오른쪽) 사진이 오히려 더 야해 보인다.
일본 영화배우 히로스에 료코(28)의 '속이 비치는' 드레스가 최근 일본 블로거들 사이에 화제가 되면서 10일 한국에서도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1일 요코하마 칸나이홀에서 열린 제30회 요코하마영화제에서 한 쪽 어깨에만 끈이 달린 '싱글 숄더'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 드레스는 '시스루 룩(See-through look)'이라하여, 다시 말해 속이 들여다 보이는 얇고 하늘하늘한 천으로 돼있다.

시스루 룩은 은근한 섹시함으로 여자 배우들이 영화 시상식장이나 제작 발표회장 등에 자주 입고 등장한다.

지난 연말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배우 한예슬이 검정색 시스루 룩 드레스로 베스트 드레서에 꼽히기도 했다.

배우 한예슬과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시스루 룩으로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6번째 정규앨범 '서커스'로 돌아온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뮤직비디오에서 시스루 룩을 하고 서커스 단원으로 변신, 섹시미를 자랑했다.

사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호치'에서 보도한 히로스에 료코의 사진을 보면 안이 훤히 비치고 있진 않다. 워낙 히로스에 료코의 이미지가 청순하다보니 네티즌들이 그의 '긴가민가'한 노출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일부 언론에서 자체 제작한 모자이크 처리가 오히려 드레스를 더 야하게 보이게 만든 이유도 크다.

1996년 NTT도모코 CF로 스타덤에 오른 히로스에 료코는 99년 영화 ‘철도원’으로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일본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윤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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