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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현대 추상회화의 시조 ‘폴 클레’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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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배 기자

승인 : 2008. 09. 25. 11:49

가수 비(정지훈)가 현대 추상회화의 시조 ‘폴 클레’의 작품을 접목한 브랜드를 론칭한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인 ㈜제이튠크리에이티브가 선보일 패션 브랜드 ‘식스 투 파이브’의 제품에 ‘폴 클레’의 작품을 접목하게 된다”며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폴 클레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의 저작권 관리 업체와 저작권 이용에 관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폴 클레(Paul Klee, 1879~1940)는 현대 추상회화의 시조로 불리는 스위스 출신 화가로 회화와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순수 문화의 대표적인 선두 주자다.

비는 현재 5집 앨범 컴백을 앞두고 음반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문연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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