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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최고 인기배우는 장동건ㆍ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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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현 기자

승인 : 2008. 09. 21. 16:30

장동건과 김태희가 올해 가장 인기 있는 남녀 연기자로 1위로 뽑혔다.

마케팅 조사 기업인 리스피아르 조사연구소가 지난 8월25일부터 31일까지 전국 5대 도시 13~65세 남녀 13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남자 탤런트와 배우 부문에서 장동건은 27.5%의 지지로 2005년 하반기부터 부동의 1위를 지켰으며 조인성(9.8%)과 권상우(9.3%)가 2~3위를 차지했다.

이어 원빈, 정우성, 안성기, 김래원, 송광호, 배용준, 차승원 순으로 조사됐다.

여자 탤런트와 배우 부문에서는 김태희가 20.1%로 전지현(9.5%)을 누르고 상반기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영애, 손예진, 김혜수, 김혜자, 송혜교, 한예슬, 전도연, 이나영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남자 개그맨 부문에서는 유재석이 51.1%로 강호동(25.6%)을 눌렀다. 다음으로는 이수근, 박명수, 유세윤 순으로 나타났다.

여자 개그맨은 신봉선(48.5%)이 1위를 유지했으며 박미선, 김신영, 박지선, 이경실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남녀 스포츠스타는 박태환(51.8%)과 장미란(55.3%) 등 올림픽 스타들이 1위에 올랐으며 남자 스포츠스타는 이승엽, 이용대, 박지성, 최민호가 그 뒤를 이었고 여자는 김연아, 박세리, 박성현, 이효정 순으로 조사됐다.
황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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