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 담당교사 기초과정 직무연수는 영재교육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영재교육담당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실시되는 연수과정으로 영재교육 지도교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60시간 이상의 직무연수를 필수적으로 이수하여야 한다.
현재 경기도내에는 총 241여 기관에서 1700여명의 교사들이 1만2000여명의 영재교육 대상자를 지도하고 있으며 현재 영재교육 지도교사 중에는 총 1200여명이 기초과정 이상의 영재교육관련 연수를 이수했다.
영재교육관련 연수과정은 60시간으로 운영되는 기초과정과 120시간 이상의 심화과정, 전문과정이 있으며 미국, 이스라엘 등 선진국의 영재교육 기관에서 운영되는 국외연수도 실시하고 있다.
주된 연수내용은 영재교육의 패러다임, 영재의 행동동기 등에 대한 영재교육 이론 연수와,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제로 만들어 봄으로써 영재교육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과정으로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다.
대학에 위탁하여 개설된 이번 영재교육 담당교원 기초과정 직무연수는 영재교육에 관련한 이론 강좌 및 교수학습 자료를 직접 만들어 보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강좌들로 편성되어 있으며 영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의 영재교육 관계자는 이 연수를 충실히 이수한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 돌아가 교육의 수월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특히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배양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영재교육 담당교원에 대한 전문성 신장과 영재교육의 내실을 기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