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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팬클럽, ‘칠레 케이팝’ 이어 ‘도미니카 케이팝 페어’ 초청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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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14. 08. 18. 14:05

 한류스타에 이어 그의 팬클럽들이 세계 각국에서 나눔과 봉사 등을 비롯해 한류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전세계를 아우르며 한류를 이끄는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민호의 팬클럽 '미노즈(MINOZ)'는 세계 각국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민호 팬클럽 '미노즈'는 오는 11월 2일 중남미 카리브해에 위치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제1회  '케이 팝 페어(K-POP Fair)'의 한류 대표로 참석해 한류 문화를 알리 예정이다. '케이 팝 페어(KPOP Fair)'는 한류를 이끄는 스타들의 팬들이 모여 각종 물품을 전시하고 댄스, 패션, 메이크업 등 문화를 나누는 축제다. 이는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는 이례적인 일이다. 


'미노즈'의 참가는 아이돌 그룹이 아닌 배우의 팬클럽으로는 처음 있는 일로 이민호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전역을 활발히 오가며 문화 전도사의 역할까지 수행하며 한류문화의 앞장섰기 때문이다. 이에 이민호의 팬클럽도 한류 문화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한류 대표로 팬클럽 문화를 주도하며 달라진 팬클럽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민호는 지난 수년간 페이스북 친구 수 1위 자리를 지켰으며 현재 1500만 명을 넘어서 세계 배우 16위를 기록하고 있다. 각국의 다양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민호 팬클럽 '미노즈'는 좋은 일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이민호의 칠레 '미노즈' 팬클럽은 16일 열린 '제6회 칠레 케이팝(K-Pop)' 페스티벌에도 참여해 행사 진행은 물론 케이팝 문화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케이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노래와 댄스 경연 대회를 통해 재능을 뽐냈고 이민호의 '미노즈 칠레'는 칠레 대한민국대사관으로부터 초청 을 받아  참석하게 됐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 측 관계자는 "이제 한류 문화가 시작되는 곳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현지의 비교적 큰 한류 팬들이 모여 행사 진행을 많이 도와주는 편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호의 팬 층은 국경을 뛰어넘어 두텁고 규모가 큰 편이다 보니 팬 분들이 좋은 일에 많이 앞장 서는 것 같다"며 "이민호가 참석하지 않는 행사에도 불구하고 그를 애정 하는 마음 하나로 행사에 참석해 한류 문화에 대해 알리고 앞장 서주는 모습이 정말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고 덧붙였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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